Jisoo.page

Jul 13, 2025

블로그를 시작하며

새로 시작하는 블로그의 첫 글을 도대체 몇 번이나 썼다 지웠다 하는지 모르겠습니다.
이름도 소개 글도 정하지 못해 하루하루 배포가 미뤄지는 걸 더는 못 참고 아무것도 없이 일단 시작해 보려고 합니다.
아무것도 없어서 그런지 아내는 블로그 사이트가 아니라 메모하는 프로그램 같다고 하네요😅

현재 운영하고 있는 모든 사이트는 루비 온 레일즈를 사용해서 만들었습니다.
다른 도구를 써야 하는 일이 생긴다면 모르겠지만, 아마 오랫동안 레일즈를 사용할 것 같아요.

개발하는 이야기, 첫아이의 출산과 함께 강릉으로 이사해서 살게 될 새로운 이야기까지
지금부터 차근차근 기록해보려고 합니다.
가끔 들러서 글도 읽고 소식도 들려주세요.

그러고 보니 아직 방명록은 없는데
어떤 방식으로 만들어볼지 빨리 고민해 봐야겠어요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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