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Dec 4, 2025

출산 D-1

내일이면 첫째 나은이가 태어난다.

아직 이사도 직장도 아무것도 정해지지 않아서 마음은 많이 불안하지만, 부디 아내도 무탈하고 아이도 건강히 잘 태어났으면 좋겠다.

잠 못 자고 많이 힘들 거라 주변에서 걱정과 응원을 많이 해주시지만 아직까진 겪어보지 못해서 몸이 힘든 것보다 앞으로 부모로서 어떻게 교육하고 키워야 하는지 더 고민이 많이 된다.
그리고 그런 고민을 하다 보면 여태 부모님 속 썩이던 내 모습과 부족한 부분만 자꾸 떠올라서 아빠 해도 되는 건가 싶다.

아이가 커가는 동안 나도 조금 더 나은 어른이 되어야겠다는 다짐을 해본다.
잘 자고 내일 만나자🙂